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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내친구]‘벨리댄스’ 즐기는 김 대 은씨

입력 | 2002-09-17 17:45:00

“재즈댄스보다 세배는 힘들어요, 하지만 춤이 너무 예쁘쟎아요.” 배꼽춤 벨리댄스 마니아 김대은씨(앞)가 동호인들과 함께 즐겁게 춤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원대연기자


‘찰랑 찰랑.’ 이국적인 음악에 맞춰 허리와 히프를 돌리자 의상 곳곳에 달린 금속 장식들이 맑은 소리를 낸다.

몸 움직임이 장난이 아니다.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여장개그맨 ‘승순이’가 애교를 떨 때처럼 양어깨를 빠르게 흔들기도 하고, 허리와 히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