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24일 개인휴대단말기(PDA·사진) 새 제품 ‘포켓룩스 600’을 내놓았다.
블루투스가 본체에 내장돼 있고 적외선 포트가 있어 PC와 무선 데이터 교환이 쉽고 주변기기와 확장성이 뛰어나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의 포켓PC 2002를 운영체제로 채택하고 있다. 얇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쓴다. 99만원. 휴대전화 기능을 위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확장팩은 11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