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축구 게임을 하면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어린이용 수학교육 게임 ‘암산축구’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일본 소스넥스트사가 개발한 이 게임은 페널티킥 드리블 등 축구기술을 활용,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를 사칙연산을 풀면서 진행하는 방식.
예를 들면 공을 드리블하다가 상대편 선수가 태클을 할 때 이를 피하려면 ‘68+76〓?’ 등의 문제에 대한 답을 맞혀야 하며, 틀릴 경우 공을 빼앗긴다.
월드컵 열풍으로 축구에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14일 CJ몰(www.cjmall.com)에서 예약 판매한다. 2만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