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LG칼텍스정유에 이어 현대오일뱅크도 3일 0시부터 휘발유 등 석유제품 공장도가격을 인상한다. 현대오일뱅크는 3일 0시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ℓ당 28원씩,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를 ℓ당 20원씩 각각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가격은 현행 ℓ당 1216원에서 1244원, 경유는 695원에서 723원, 실내등유는 533.85원에서 553.85원, 보일러등유는 523.85원에서 543.85원으로 오른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