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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웬일이니' 정다빈 MBC '삼총사' 여주인공

입력 | 2002-10-03 17:12:00


탤런트 정다빈(22·사진)이 11월 방영되는 MBC 드라마 ‘삼총사’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극 중 정다빈의 역할은 가난한 집안에서 정치가 지망생인 오빠를 위해 생계를 책임지는 억척녀 ‘윤정’. 19세에서 30세까지의 나이를 소화하며 류진 이정진과 3각 관계도 이룬다. 정다빈은 MBC 시트콤 ‘논스톱 Ⅲ’의 푼수끼 많은 음대생 역할이나 가요순위 프로그램 ‘생방송 음악캠프’의 ‘까불이’ 진행자로 시청자에게 각인돼 있으나 KBS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홍어’ 등에서 정극 연기를 해 본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