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1차 OCA 총회를 열고 2007년 제6회 동계대회는 장춘에서, 2009년 제7회 동계대회는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각각 열기로 결정했다. 2007년 동계대회는 개최지를 놓고 장춘과 베이루트, 테헤란(이란) 등이 각축을 벌여왔다.
김화성기자 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