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9단은 2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3기 SK엔크린배 명인전 결승대국 5번기 제4국에서 백을 잡고 128수 만에 안조영(安祚永) 7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3승1패로 명인 타이틀을 방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