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차를 빌려 탈 때 지금보다 30% 싸게 이용할 수 있다.
LG카드는 7일 에이비스(AVIS) 렌터카와 제휴해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렌터카 30% 할인서비스를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카드 회원이 전국 60곳의 에이비스 영업소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때 모든 차종에 대해 30% 할인과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플래티늄카드’와 'LG골프카드’회원은 차량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LG카드는 "성수기와 비수기에 관계없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항상 제공할 계획"이라며 "LG 에이스카드와 트래블카드 등 카드별로 추가 할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전화예약(1544-1600)이나 인터넷(www.avis.co.kr), 영업소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고 LG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현재 EF소나타나 레간자 등을 빌려타는 가격은 하루에 7만2000원이지만 30% 싼 5만400원에 빌려 탈수 있다는 것.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