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배드민턴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8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또 리듬체조 팀경기 결승에서 조은정 최예림(이상 세종대), 유성은 이지애(이상 세종고) 등이 출전해 238.575점을 획득, 중국(249.750) 카자흐스탄(239.950점)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사격 남자 25m 스탠더드 권총 단체전에서 1721점을 쏴 중국(1724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김성준이 576점을 기록,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한국은 8일 하루 동안 금메달 5개를 추가해 금 52개로 일본(35개)과의 금메달 격차를 전날보다 한 개 많은 17개차로 벌리며 종합순위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부산〓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