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대철(申大澈·57)씨가 제4회 백석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개마고원에서 온친구에게’(문학과지성사).
이 작품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오지 탐사를 통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과거의 상처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함으로써 한국시가 다다를 수 있는 극점을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신씨는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 작품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오지 탐사를 통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과거의 상처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함으로써 한국시가 다다를 수 있는 극점을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신씨는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