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자호텔 양식당 토파즈는 31일까지 ‘프랑스 주방장이 추천하는 가을 특선 메뉴’를 판매한다. 프랑스에서 초청한 요리사 프랑크 르막송이 거위간 요리, 달팽이 요리 등을 선보인다. 르막송씨는 파리의 특급 호텔 주방장, 클럽 메드 주방장 등을 거친 요리사. 은대구찜 오리가슴살구이 등이 포함된 A메뉴는 8만원, 광어찜 거위간 등이 포함된 B메뉴는 9만원. 특선 메뉴를 주문하면 프랑스산 와인 1잔과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무료 초대권을 준다. 02-310-7374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5층의 중식당 도리원은 주말 메뉴 특선을 이달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던 도리원이 영업을 개시하면서 마련한 특별 행사. 4인 가족에 한해 7만∼8만원대의 코스 메뉴를 절반 가격인 3만5000∼4만원에 판매한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위주로 구성. 하루 전까지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케이크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02-3773-1220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은 1층 그랑카페에서 해산물 뷔페를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에 선보인다. 한식 중식 일식 유럽식 등 각 나라별 요리법으로 만든 샐러드 훈제요리 생선회 등 60여가지의 해산물 요리가 상에 오른다. 저녁 6시부터 문을 열며 예약은 필수. 4만3000원. 02-559-7614
신라호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퓨전 한국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래옥의 총주방장 엘리자르 마르티네스를 초청해 퓨전 한식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를 22∼26일 진행한다. 채식 위주의 ‘스님’, 고기 위주의 ‘사냥꾼’, 생선 위주의 ‘낚시꾼’ 등 재미있는 이름의 세트 메뉴 3가지를 선보인다. 행사에 맞춰 식당 인테리어도 뉴욕 소호의 레스토랑 느낌이 나도록 블랙 앤드 화이트 풍으로 단장했다. 1인당 12만5000원. 02-2230-3354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식당 카페로얄은 웨스틴마카오의 잭 리 주방장을 초청해 15∼20일 ‘마카오 요리 축제’를 연다. 마카오 요리는 포르투갈 요리, 중국 광둥요리 등 동서양의 요리를 혼합한 것이 특징. 포르투갈인은 아프리카와 인도로부터 향료 사용법을 배웠기 때문에 마카오 요리에는 아프리카식 요리도 일부 포함된다. 다양한 마카오 요리를 매일 20종류씩 선보인다. 점심 3만4500원, 저녁 3만9500원. 02-317-0357
홀리데이인서울의 커피숍 파티오와 로비라운지 티볼리는 가을을 맞아 한국 전통의 한방차를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생인삼차, 피부에 좋은 대추차, 피로회복과 소화에 좋은 십전대보차 등을 판매. 8000∼8500원. 파티오 02-7107-280, 티볼리 02-710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