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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 콜레라 의심 돼지 또 발생…이달들어 두번째

입력 | 2002-10-13 23:07:00


인천 강화군에서 이달 들어 두번째로 돼지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돼지가 발생했다.

농림부는 7일 돼지콜레라가 발병한 농장에서 6㎞가량 떨어진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한 농장에서 돼지 20마리가 돼지콜레라에 걸린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농림부는 14일경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