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대 유전공학과 이상희(李相喜·43·사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3년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최근 2년간 임상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야기시키는 원인 등을 연구한 논문 6편이 미국과학정보연구원(ISI)의 과학기술 논문색인(SCI)에 기록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 교수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이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미생물학회 정회원,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정회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회원, 산업자원부 지역기술혁신센터(TIC) 장비도입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동〓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