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원 철원군 대마리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백마고지 전투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 808위의 비가 세워졌다. 전우회 회원들과 유족들이 전사자비 제막식에 맞춰 영령들에게 경례하고 있다.
철원〓김동주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