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문서 자동 읽기 기능을 갖춘 스캐너 ‘HP스캔젯 5550c(사진)’와 필름 스캔 기능이 있는 ‘HP스캔젯4570c’를 11월부터 판매한다.
HP스캔젯 5550c는A4용지를 최대 35장까지 자동으로 스캔, 프린트되거나 팩스로 받은 문서를 워드파일로 옮겨 담을 수 있다. HP스캔젯 4570c는 일반 카메라로 찍어 현상한 필름을 사진 파일로 바꿔주는 필름 스캔 기능이 있어 인화하지 않고도 찍은 사진을 PC로 띄워 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HP스캔젯 5550c가 54만9000원, HP스캔젯 4570c는 84만9000원(부가세 별도).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