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3일 경주신협 영업정지 조치로 면직조치된 박진우 전 회장의 직무대행으로 정헌 부회장을 선임했다.
정 회장 직무대행은 인천중부신협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92년부터 신협중앙회 부회장을 겸직했다. 전임 박 회장은 금융감독원의 경주신협 특별검사가 시작되자 1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금감원은 22일 경주신협에서 예금인출 사태가 발생하자 6개월간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정 회장 직무대행은 인천중부신협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92년부터 신협중앙회 부회장을 겸직했다. 전임 박 회장은 금융감독원의 경주신협 특별검사가 시작되자 1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금감원은 22일 경주신협에서 예금인출 사태가 발생하자 6개월간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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