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화(徐廷華) 김인영(金仁泳) 전 의원 등 경기 인천 부산 지역 민주당 원외위원장 13명과 전현직 민주당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7명이 23일 국민통합 21에 합류했다. 서 전 의원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만으로 민주 세력의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입당 소감을 밝혔다.
이들 외에 정종엽(중-동구) 송석봉(연제구) 강신수(사하 갑·이상 부산) 신원수(포항 북구) 황병호(문경-예천) 위원장 등이 국민통합 21에 합류했다.
이들 중 서정화 김인영 전 의원은 3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김중권(金重權) 전 민주당 대표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