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鄭夢準) 의원은 30일 “집권하면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를 여성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여성단체협의회 토론회에 참석해 “국무위원 등 고위 임명직의 여성 참여 비율을 30% 수준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여성이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의 70%,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50%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정 의원은 또 “여성이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의 70%,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의 50%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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