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명이 최근 베이징(北京) 주재 독일대사관에 진입해 은신하고 있으며 독일 당국은 중국 정부와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독일 외무부가 30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 남자가 지난주 말 삼엄한 경비를 뚫고 대사관의 담을 넘어 진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를린의 한 서방 외교소식통은 이달 초 베이징 주재 독일 대사관에 진입했던 탈북자 3명이 26일 베이징에서 제3국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베이징AFPDPA연합
한편 베를린의 한 서방 외교소식통은 이달 초 베이징 주재 독일 대사관에 진입했던 탈북자 3명이 26일 베이징에서 제3국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베이징AFP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