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매거진-직업이 보이는 TV
기획특집 ‘2002 신 자격증’에서는 플라스틱창호 기능사에 대해 소개한다. 이 자격증은 구조물의 변화에 따른 창호의 기술 개발과 창호 디자인에 관한 전문성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 직업이 궁금하다’에서는 선물하는 사람의 고민을 덜어주는 ‘선물 컨설턴트’의 세계를 알아본다.
◆시네클럽-플레전트빌
게리 로스 감독. 토비 맥과이어, 리즈 위더스푼 주연. 98년작. 50년대 흑백 시트콤 ‘플레전트빌’에 빨려들어간 90년대 젊은이들을 그린 작품. 쌍둥이 남매는 TV수리공이 준 리모콘을 갖고 다투다가 시트콤 ‘플레전트빌’로 빨려들어간다. 이들의 등장으로 흑백동네는 컬러로 변하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VJ특공대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의 이색 풍속을 전한다. 수원의 한 고등학교는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수험생을 위해 합동 고사를 치렀다. 기 부적을 만들어 주는 철학관, 시험날 입고 갈 의상과 장신구를 정해주는 명리학 연구소 등도 있다. 웨딩드레스의 제작 과정과 유통 구조도 밀착취재했다.
◆특집 인간의 나라
근거없는 두려움으로 불안해하는 ‘공황장애’를 가진 윤덕순씨(31). 그는 비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민도 포기할 정도다. 그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두려움없이 기차 타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98년 방콕 아시아 경기 직전 팀 이탈로 영구제명됐던 조광제 선수(수영)가 2004년 올림픽에 도전하는 이야기도 감동적이다.
◆인어아가씨
아리영은 예영의 일로 걱정하는 경혜에게 주왕과 헤어지겠다고 말한다. 경혜가 아리영의 말에 찬성하자 아리영은 주왕에게 받은 반지를 되돌려준다. 주왕과의 행복을 꿈꾸던 아리영은 이별이 쉽지 않자 마음이 저려온다. 수아는 경혜로부터 예영이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아리영과 주왕이 헤어질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정선은 시누이와 너무 친한 남편 때문에 결혼 뒤 갈등을 겪는다. 여동생은 남편의 등도 밀어주고 부부동반모임도 같이 갈 정도다. 시누이는 시집을 가서도 사사로운 일까지 오빠한테 물어보다 이혼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정선은 남편과 여동생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