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정보처리 전문기업인 언어과학(www.eoneo.co.kr)은 서울대 언어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한국인의 잘못된 영어발음을 진단, 발음을 교정해 주는 소프트웨어 ‘닥터 스피킹(Dr.Speaking)’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영어발음 교정을 원하는 사람이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서 발음하면 두 사람 발음의 차이점을 분석해 틀린 발음, 강세, 억양 등에 대해 세분화된 진단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격은 12만1000원.
공종식기자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