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베컴(왼쪽)이 6일(한국시간)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하며 레스터 시티의 콜럼 데이비슨의 수비를 뿌리치고 있다. 한편, 베컴은 가족유괴 사건의 고통에 따른 구단의 휴식 권유를 거부하고 이날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맨체스터가 2대0으로 승리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