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내년 병역 지정업체 690곳을 새로 지정하고 이곳에 근무함으로써 군복무를 대신하는 산업지원 인력 1만1000명을 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 산업지원 인력 1만1000명 중 전문연구 요원 2500명, 산업기능 요원은 3500명이다. 병역지정 업체는 연구기관 181곳, 산업체 509곳이다.
지정업체는 2602곳이, 산업지원 인력은 9000명이 줄어든 것이다.으로 이는 해마다 병역 자원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병무청은 밝혔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