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농경문화의 생활 민속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건립한 향토사료관이 15일 개관됐다.
군이 8억5000만원을 들여 양구읍 하리 선사박물관 앞 700여평의 부지에 129평 규모로 건립한 이 향토사료관에는 향토민속실, 도자기실 등 2개의 전시실이 갖춰져 있고, 이 전시실에는 백자와 농기구 등 양구지역에서 사용되던 각종 농경생활도구 300여점이 전시된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군이 8억5000만원을 들여 양구읍 하리 선사박물관 앞 700여평의 부지에 129평 규모로 건립한 이 향토사료관에는 향토민속실, 도자기실 등 2개의 전시실이 갖춰져 있고, 이 전시실에는 백자와 농기구 등 양구지역에서 사용되던 각종 농경생활도구 300여점이 전시된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