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제11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147명을 17일 확정, 발표했다.
총 1649명이 응시해 11.2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은 이규홍(李圭洪·28)씨가, 최고령 합격은 서양민(徐洋民·58)씨가, 최연소 합격은 김소라씨(22·여)가 각각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 중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경우가 54명이었고 여성 합격자도 32명이나 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18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나 ARS(060-700-20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