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주목하지 않았지만 중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 제16차 전국대표대회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사라졌다. 마오쩌둥(毛澤東)의 후계자였던 화궈펑(華國鋒·81·사진) 전 당 주석. 당 주석제는 1982년 폐지됐다.
그는 이번 16대에서 중앙위원 명단에서도 빠졌다. 나이 탓도 있었지만 한 세기를 마감한 시점에서 그가 더 이상 머물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니반스, 워팡신(
그는 이번 16대에서 중앙위원 명단에서도 빠졌다. 나이 탓도 있었지만 한 세기를 마감한 시점에서 그가 더 이상 머물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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