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보급(www.booknlife.com)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 액면가 등을 만들어주는 맞춤형 상품권을 내놨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서보급측은 올해 대한적십자사의 요구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로고 등이 들어간 맞춤형 상품권인 2500원권 ‘헌혈상품권’을 시범 발행해 좋은 반응을 얻어 맞춤형 상품권 사업을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두산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은 1991년 ‘도서상품권’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에는 책은 물론 음반, 영화, 외식,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도서생활권’을 발행하고 있다.
박 용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