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일 문희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코리아리그대회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경기중 사망한 광운대 최승호의 빈소가 차려진 상계 백병원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사진은 “상중이라 고인의 명복을 비는 의미에서 일단 5일 동안 경기를 중단한뒤 추후에 리그 재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최승호의 장례식은 광운대학교장으로 치러지며 21일 발인뒤 유해는 고향인 대구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