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철(한국마사회)이 제39회 회장배전국승마대회 중장애물 비월 천마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김홍철은 24일 대전광역시승마협회 승마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재경기끝에 무감점으로 37초F에 코스를 돌아 역시 무감점인 전상용(38초63·강원도승마협회)을 시간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장애물 비월 천마 학생부에서는 김균섭(경원대)이, 대장애물 비월 준마에서는 유석준(고려대)이 각각 우승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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