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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일]'일요스페셜' 등

입력 | 2002-11-29 17:54:00


◆일요스페셜-대통령의 조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는가

21세기 첫 대통령 선거가 새 정치의 발판이 될 지 심층 진단한다. 정책 선거로 가기 위한 각계의 노력과 대안도 모색한다. 각 당의 선거 전략을 분석하고 각 후보의 정책 차이를 살펴본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정책 선거가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들을 알아본다.

◆TV 동물 농장

‘동물수호천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악어의 눈 수술 현장을 전한다. 이 악어는 사람들이 던진 동전과 돌 때문에 실명했다. 의료진은 악어의 눈 상태가 심각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의안을 달아주기로 결정했다. ‘유인원 프로젝트 2002’에서는 생생한 고릴라 밀렵 현장을 공개한다.

◆맹가네 전성시대

금자의 두 번째 전 남편은 금자가 자기 재산을 모조리 압류한 것을 알고 약국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린다. 휴지통을 사러 갔다온 규식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 금자의 전 남편을 쫓아버린다. 금자는 상훈에게 전 남편이 때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고 말한다.

◆도전 지구탐험대

탤런트 이광기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파워보트 조종에 도전한다. 물 위를 질주하는 파워보트는 엔진을 개조해 경주용 자동차에 버금가는 속도를 낸다. 이광기는 코너링과 속도 조절, 상황대처능력을 훈련한다. 탤런트 양동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뱀과 함께 춤추기에 도전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석주와 상희는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도 상희 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상희의 고향을 다녀온다.

출장에서 돌아온 지헌은 소라와 헤어져 집에 돌아온다. 지헌은 상희의 동생 동희를 남자로 착각하고 욕실 문을 열었다가 안에 있는 동희를 보고 기겁한다.

◆제국의 아침

광종이 그동안 모든 역모 사건을 없던 일로 하겠다고 황명을 전하자 황실과 신료들은 놀란다. 이에 효성태자와 원녕태자는 효은 태자를 벌하라고 석고대죄한다. 이를 보고 분노한 광종은 황명을 어기지 말라며 두 태자를 쫓아낸다. 광종은 쌍기 등 측근과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큰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