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영종도 제외), 남구, 남동구 등 3개 지역의 30만9000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12월 2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4시까지 30시간 동안 중단된다.
이번 단수는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의 수돗물 공급관 교체작업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지대 등 일부 지역의 경우 단수조치가 끝나는 시간보다 2∼4시간 더 걸릴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미리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032-870-9272∼4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