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르포 제 3지대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떠돌이 애완견을 찾아 돌보기 위해 전국을 다니는 단체다. 20∼30대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토종견인 누렁이와 발바리를 애완견으로 키우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그들은 버려진 동물을 찾아내 건강검진을 받게 한 뒤 임시보호소에서 기른다. 건강을 되찾은 개들의 입양도 주선한다.
◆ 야인시대
종로와 전면전을 선언한 하야시는 가미소리에게 전권을 주며 결투를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결투 전날 저녁, 아사히마치 패거리는 종로 회관에 가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들이 아시히마치 패와 우미관 패를 체포한다. 두한은 결투를 몇 시간 앞두고 부하들이 모두 체포되자 망연자실한다.
◆ 여성특강-장일범의 행복한 클래식 읽기2
러시아에는 ‘유모에게서 러시아 민요를 배운다’는 말이 있을만큼 민요가 구전된다. 러시아 민요는 러시아 클래식의 뿌리이기도 하다. 차이코프스키 등 러시아 작곡가들이 민요를 어떻게 클래식 작품으로 수용했는지 알아본다. 베이스 이연성이 러시아 민요를 부른다.
◆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
철인 김용견 할아버지의 가족이 출연한다. 철인경기는 17시간 내에 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완주해야 하므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다. 김 할아버지는 철인경기 12년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 경기에 김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들과 손녀가 도전한다.
◆ 미소가 있는 TV
‘미소를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현란한 율동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프로농구 치어리더의 24시를 담았다. ‘스타데이트 별이 있는 밤에’코너에서는 드러머 남궁연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가수 박화요비가 셀프 카메라를 선보인다. ‘숨은 미소 찾기’에서는 초콜릿 디자이너 김성미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 고독
경민은 홀로 산책을 하며 영우와 즐거웠던 일을 떠올린다. 명희는 경민에게 “영우와 같이 살아라”고 말한다. 영우는 고민 끝에 아버지에게 경민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명희는 경민의 딸 정아에게 영우를 받아들이라고 말하지만 정아는 그 말을 듣고 친 아버지인 은석에게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