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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4일]'수요기획-수해 그 후' 등

입력 | 2002-12-03 17:51:00


◆수요기획-수해 그 후

8월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안 일대의 현재 모습을 담았다.

갯벌처럼 변해버린 논밭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고 아직도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도 많다. 수해 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모색한다.

◆TV로 보는 원작동화-혜순이

1부. 시골에 사는 혜순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고아가 된다. 혜순은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 박인수씨 집에 머물기 위해 상경한다. 그러나 상경하는 날, 혜순은 터미널에서 뱁새와 성수에게 가방을 날치기 당하고 아버지 친구 댁에 도착하는 첫날부터 힘든 생활을 시작한다.

◆와 ⓔ멋진세상

‘와 e멋진 세상’에서는 영국의 꼬마 DJ 웰리(10)의 공연을 소개한다. 유목 생활을 하는 웰리는 아버지가 수집한 음반으로 스크래치에 도전했다.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는 태국의 제비집 사원과 유리병으로 지은 사원을 소개한다. ‘신 인류를 찾아라’에서는 ‘월간 쥐 일보’를 발행하는 쥐 팬클럽 회장을 만난다.

◆장희빈

옥정의 처소에서 기다리던 숙종은 옥정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화가나 인현왕후를 나무란다. 숙종이 옥정의 처소에서 나오지 않자, 송시열은 호포법을 받아들이는 대신 중전과 합궁할 것을 제안한다. 중궁전에 간 숙종은 인현왕후에게 “옥정에게 첩지를 내려 주겠다”고 말하고 옥정의 처소로 향한다.

◆해뜨는 집

응급실에 실려온 연희는 간단한 검사를 받는다. 의사는 민우에게 연희가 임신이 확실하다고 말하지만 민우는 연희에게 별일 아니라며 안심시킨다. 일화는 연희에게 늦게 출근한 이유를 설명하라며 꾸중한다. 정훈은 미희에게 취직을 하겠다고 하고, 미희는 사법고시를 포기하는 것이 서글프다고 말한다.

◆다큐스페셜

중국 공산주의 이론가이자 군인 정치가였던 마오쩌둥의 업적을 살펴본 다큐멘터리 1부. 1912년 군복무를 마친 마오쩌둥은 경찰 법률 상업학교를 전전하며 방황의 시절을 보냈다. 24∼25년 고향인 사오산으로 돌아와 농민들속에 잠재된 혁명에 눈을 떴다. 그는 농민이야말로 중국을 소생시킬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