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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구직자의 희망연봉은 더 높아졌다…˝

입력 | 2002-12-05 17:54:00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더 높아졌다-채용정보사이트 ‘파워잡’의 한 관계자, 5일 구직자 870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인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6월 상반기 조사 당시 1642만원에 비해 303만원 증가한 1945만원으로 나타났다며.연합

▽장군을 잡기 위해서는 졸개를 먼저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서울지검 특수1부의 한 관계자, 5일 서울지검이 연말을 맞아 그동안 발목을 잡아온 자질구레한 사건들은 털어버리고 ‘선 굵은’ 수사에 알맞은 체질로 바꾸기 위해 ‘연말정산’ 작업에 들어갔다며.연합

▽서비스도 체질에 따라 ‘궁합’이 있다-신세계 백화점의 한 관계자, 5일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체질별 맞춤 서비스’를 개발해 7월부터 3개월간 남녀의류 잡화 브랜드 50개를 선정해 서비스한 결과 지난해 3분기보다 월평균 15% 매출이 늘어났다며.연합

▽이회창, 노무현 대통령후보는 대북정책에서 전략적으로는 물론 심지어 전술적으로도 같은 맥락에 있지 않다-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마커스 놀랜드 연구원, 4일 양강구도로 진행되는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미국이 조용히 주시하고 있다며.

▽‘어머니의 고향’을 찾게 돼 감회가 새롭다-박근혜 한나라당 공동선대위원장, 5일 충북 옥천시 재래시장 거리유세에서 지난 5년간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울 사람은 오직 이회창 후보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하며.연합

▽정치와는 거리를 둬왔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작은 고집을 버리기로 했다-가수 신해철씨, 4일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서울 명동유세에서 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양당은 ‘아전인권(我田引權)’식 해석을 중단하라-민주노동당 김종철 대변인, 5일 권영길 후보의 지지율이 TV합동토론 이후 크게 오르자 이를 놓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자기 입맛에 맞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권 후보는 자신의 길을 갈 뿐이라며.

▽세계 최고의 인터넷인프라 덕분에 밖에서도 한국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현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5일 삼성전자 미디어센터PC 발표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외국어판 운영체제 가운데 한글 제품이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정보기술(IT) 인프라 선진국인 한국 시장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며.

▽여드름 주범은 정제된 빵과 곡물이다-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진화생물학자 로렌 코데인 박사,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정제과정에서 단백질 구조가 파괴된 밀가루와 곡물이 여드름의 주범이라고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