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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0일]'두뇌쇼 진실감정단' 등

입력 | 2002-12-09 18:05:00


◆두뇌쇼 진실감정단

국내 대학에 개설된 당구 마술 카지노 학과와 응급 구조학과 규수학과 등 이색 학과를 소개한다. 또 장례지도학과, 순결학과, 쇼핑호스트과 중 한 개의 가짜 학과를 찾는다. 금연 열풍을 타고 등장한 ‘금연펀드’와 굿으로 금연을 하는 ‘부두교 금연요법’ 중에서 진짜를 가려낸다.

◆심야스페셜-브라질로 간 미래의 태극전사

2부에서는 브라질 유소년 축구 학교의 역사와 조직도, 연습장면, 교육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브라질의 선진축구를 배우기 위해 온 외국 유학생들의 생활도 담았다. 3부에서는 한국 축구의 역사를 정리하고 한국과 브라질의 유소년 축구를 비교한다.

◆야인시대

하야시는 두한에게 무릎을 꿇고 어떠한 처분도 감수하겠다고 말하지만 두한은 돌아가라고 한다. 가미소리는 패배의 책임을 지고 목숨을 끊는다. 나미코는 두한에게 아사히마치 패가 종로 회관에서 소란을 피운 이유는 자신과 가미소리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미코는 두한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일본으로 떠난다.

◆KM스페셜-비지스

1998년 11월에 열린 그룹 ‘비지스’의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라이브’ 실황을 방영한다. 이번 공연은 ‘비지스’의 음악사를 정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지스’는 ‘Islands in The Stream’ ‘Guilty’ ‘Massachusettes’ ‘Words’ ‘More Than a Woman’ ‘How Deep Is Your Love’ 등을 부른다.

◆당근 소년 헨리

헨리는 인기스타가 되면 뭐든지 맘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헨리가 스타가 되자,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장난감도 산더미처럼 생긴다. 그러나 헨리는 가는 곳마다 경호원이 따라다니고 팬들의 극성에 시달리면서 자유를 잃는다. 헨리는 네모 삼촌의 도움으로 보통 소년으로 되돌아간다.

◆고독

영우는 경민 모녀와 함께 살 집을 수리하며 즐거워한다. 명희는 영우에게 경민의 병을 은석과 정아에게 알리자고 말한다. 새 집으로 놀러온 진영은 영우에 대한 감정을 정리했다며 화해하고 경민은 회사에 사표를 낸다. 업무 정리를 위해 출근한 경민은 우연히 영우를 만나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