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2명 중 1명은 커피를 즐긴다-한국소비자보호원의 한 관계자, 13일 서울 시내 초중학생 503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50.9%인 256명이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 카페인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한 지도가 필요하다며.연합
▽‘노몽현 정부’는 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민주노동당 김종철 대변인, 13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간 대선 공조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 후보가 당선되면 다음 정부는 노무현 정부가 아닌 ‘노몽현 정부’가 된다며.
▽중년 남성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다-김광기 인제대 음주연구소 소장, 13일 대한의사협회 주최 ‘과음도 병이다-알코올 관련 건강문제의 새로운 인식’ 심포지엄에서.
▽시(市)에서 담배소매인 국내 관광을 보내주니 ‘금연운동’이 무색하다-제주도의 한 도민, 13일 제주시가 담배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비를 부담해 담배소매인 관광을 추진하는 것은 시 재정 확보에만 눈이 어두워 시민의 건강을 외면하는 행정이라고 비판하며.연합
▽‘겨울 한파’가 고마울 따름이다-전남 광주 신세계백화점의 한 관계자, 13일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동안 매출 부진에 허덕였으나 본격적인 한파가 닥친 이번 주 들어 겨울 스포츠 의류가 5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연합
▽대선 막판에 충청권 표심을 움직일 ‘원군’을 얻었다-한나라당 충북 선대본부의 한 관계자, 13일 자민련이 당론으로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지만 국회의원 개별 지지를 허용한 데 대해 사실상 이회창 후보 지지 선언과 마찬가지라며.연합
▽하루 2달러도 안 되는 치료약을 살 수 없어 꼼짝없이 죽어간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브룬틀란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국장, 12일 에이즈에 감염되고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개도국 및 빈국 환자들에게 약물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범세계적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제 공사판 모래까지 ‘외제’를 써야 할 상황이다-건설업계의 한 관계자, 13일 올해 골재 파동으로 모래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건축용 모래를 수입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