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아기예수 탄생 축하 플래카드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입구에 걸렸다. 조계종 총무원 스님들과 조계사 주지스님, 불자들이 이날 플래카드를 내걸기 전 이를 펼쳐 보이며 불교와 기독교의 화합을 기원하고 있다. 불교계는 매년 성탄 축하 플래카드를 걸어왔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