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통령선거의 개표가 30%정도 진행된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간의 선두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개표 초반부터 3%P안팎의 리드를 보이던 이후보는 오후 8시가 지나면서 그 차이가 점차 좁혀져 8시 40분경 노후보에게 처음으로 리드를 내줬다.
현재 양 후보의 득표율은 이후보가 47.7%, 노후보가 47.8%이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권역별 후보자 득표현황(오후 7:38분 현재)
지역
개표율(%)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서울
1
52.7
43.6
3.3
인천.경기
3.8
46.1
48.3
4.2
강원
13.9
52.8
41.5
4.9
충청
12.6
42.7
51.7
4.8
호남
9.4
5.2
92.8
1.1
경북
13
76.6
19.5
3.5
경남
8.5
68.3
27.0
4.4
제주
12.3
40.6
55.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