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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일중 프로축구 내년 친선대회

입력 | 2002-12-20 17:57:00


한국과 일본 중국의 프로축구팀들이 참가하는 친선축구대회가 내년 1월말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경남 남해군이 신청한 ‘남해군 동계훈련 국제프로축구 친선대회’를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 7일동안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이 대회에는 한국의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콘스, 중국의 상하이, 최용수가 뛰고 있는 일본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등 4개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