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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MS, '엑스박스' 23일 국내 출시

입력 | 2002-12-20 18:23:00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야심차게 개발한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가 오는 23일부터 전국에 동시발매 된다.

MS코리아에 따르면 주요 전자상가와 테크노마트, '이마트' '삼성홈플러스' '테스코' '월마트' '까르푸' 'LG마트' '롯데마트' 등 유명할인점을 비롯해 전자제품 양판점, 백화점, '교보문고' '경인문고' 등 대형서점, '핫트랙스' '에반레코드' 등 대형음반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들 매장에서 판매되는 '엑스박스'에는 한글 인터페이스, 한글화된 매뉴얼, 게임, 1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 보증서가 들어 있다.

현재 국내에 발매된 '엑스박스' 게임 타이틀은 '헤일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3'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블링스:더 타임 스위퍼' '메크어썰트' 등이 있다.

소비자가 : 게임기 본체와 컨트롤러 기본 세트가 25만4000원(부가세 별도), 게임 타이틀 : 4만5000원(부가세 포함)부터.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