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배재학당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법학부 정순훈(鄭淳勳·50) 교수를 배재대 제4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정 차기 총장은 내년 3월15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4년 배재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실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등도 거쳤다.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정 차기 총장은 내년 3월15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4년 배재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실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등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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