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엽기적이면서도 따뜻한 감동으로 상영되고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묻지마 육남매' (제작 (주)SJ C&I, www.ohmyani.com)가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경상도 사투리와 그 사투리를 직역한 자막, 6~7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와 배경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묻지마 육남매'는 현재 '오마이애니(www.ohmyani.com)'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하루 접속건수가 50만 건을 넘는다.
이런 '묻지마 육남매'가 온라인을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진출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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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2월부터 부산지하철 1,2호선과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동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겨울 방학에 맞추어 '묻지마 육남매' 코믹북(제작, ㈜어깨 동무)이 발간되며 모형 인형(제작,코리 모형)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모바일온과 제휴, '묻지마 육남매' 캐릭터의 목소리들을 핸드폰 벨소리로 서비스하게 된다. '묻지마 육남매' 특유의 개성 있는 사투리 목소리와 인기 가요 리믹스한 소리를 금영 코러스 벨소리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묻지마 육남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사이트에 지난 10월 연재를 시작했으며 중국 MNC사와도 계약 체결 준비중이다. '묻지마 육남매'의 이런 행보는 국내 플래시 애니메이션 계에 또다른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