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력이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하는 계획표라면 헌 달력은 지난해를 되새겨보는 추억의 저장고다. 롯데백화점 서울 노원점은 ‘추억의 달력 전시회’를 열고 1950년 이후의 달력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내년 1월 3일까지.변영욱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