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딩동댕 유치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뚝딱이'와 '콩맨'이 게임으로 제작됐다.
신생 게임개발 및 유통사 CD스튜디오(대표 오상현)는 지난 16일 '뚝딱이'와 '콩맨'을 아동용 아케이드 2D 게임으로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성과 밝은 그래픽이 장점으로 게이머는 도깨비 가족인 모범생 뚝딱이와 말썽쟁이지만 밉지않는 콩맨 중 하나를 선택해 악당들을 물리쳐야 한다.
특히 팩키지에는 뚝딱이 인형과 키커체조, 뚝딱이를 직접 그릴 수 있는 색칠공부 등이 들어 있다.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펜티엄2 366이상, 32MB 이상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2만5000원. 문의 02-705-1431~3.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