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도 및 도로 연결공사의 지뢰제거 작업 때문에 관람이 일시 중단됐던 서부전선 민통선지역 내 경기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가 8일부터 다시 일반에 공개된다.
이에 따라 안보관광코스는 공사기간 중 제외됐던 도라산 전망대 코스가 포함돼 임진각∼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통일촌∼임진각, 도라산역∼제3땅굴∼통일촌∼도라산역 등 두가지로 운영된다.
입장료도 성인 8700원, 어린이 7200원 등 도라산 전망대가 제외되기 이전 요금으로 돌아간다.
파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