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진 앙꼬까지 맛을 본 뒤엔 붕어 없는 붕어빵에 속았다고 싸움도 하지.
연애란 게 원래 그래. 바게트의 딱딱한 겉을 함께 뚫고도 언제나 달콤한 슈크림만 기대하지. 이 쯤에선 사랑의 기억을 찾기 위해 마들렌을 먹어줘야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