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영상 이동통신과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음악을 시도한 서태지의 ‘궁합’이 딱 들어맞았다―KTF의 한 관계자, 15일 서태지가 KTF와 동기식 IMT-2000 서비스 브랜드인 ‘핌’ 광고 출연과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제공을 대가로 1년간 32억원의 거액 계약을 맺었다며.
▽북한 기득권층은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에 맞서 체제를 고수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정권의 ‘덕’을 입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일반 주민들은 전쟁에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전쟁을 바란다―한 탈북자, 최근 핵문제를 둘러싼 북한과 미국의 힘 겨루기에 대해 북한 주민들의 시각이 이해관계에 따라 다 다르다고 지적하며.
▽오늘날 미식축구 경기 등을 봐라. 스포츠 경기에서나 사냥을 할 때나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한 투자는 포유류의 특징이다―미국 유타대 인류학연구소장 제임스 오코너 박사, 14일 ABC인터넷판 보도에서 초기 인류인 직립원인은 여성이 가족 부양을 책임졌다는 새로운 학설을 내놓으며 그렇다면 남성은 무엇에 주력했겠느냐는 질문에. 연합
▽등급의 상향과 하향 가능성이 엇비슷한 상황이다―S&P의 존 체임버스 국가신용평가위원회 회장, 14일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연합
▽국민의 정부에 대한 평가는 역사에 맡겨야겠지만 ‘후회’는 없다―전윤철 경제부총리, 1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최 조찬 모임 강연에서 2월24일 김대중 정권의 마감을 앞두고 소감을 밝히며.연합
▽제2건국위는 현 대통령 임기 중 필요에 의해 탄생된 조직으로 그 동안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노무현 대통령당선자측 한 관계자, 15일 인수위에 업무 보고를 한 제2건국위의 존속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토종 이름 중 ‘아름’과 ‘한솔’이 으뜸이었다―한말연구학회의 한 관계자, 15일 지난해 5월부터 7개월 동안 순 우리말 이름을 쓰고 있는 전국 초중등생 318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여자 이름의 경우 아름이 175개, 남자는 한솔이 29개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며.
▽정당 개혁을 위해 의사결정 구조의 ‘민주화’가 필요하다―지병문 전남대 교수, 15일 광주 동구 KT빌딩에서 열린 ‘민주당 개혁 국민 대토론회’에서 한국 정당은 정실과 연분 관계에 따라 모인 인물 중심의 사적 결합체 성격이 강해 주요 결정이 최고지도자 한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고 지적하며.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