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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편의점 2곳서 즉석복권 1000장 훔쳐

입력 | 2003-01-16 02:41:00


▽…65억여원의 로또 복권 당첨자가 나와 복권 열풍이 불면서 30대 남성 3명이 주인이 혼자 있는 편의점 두 곳에서 500원짜리 즉석 복권 1000장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서울 청량리 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45분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S편의점에 30대 남성 3명이 들어와 혼자 있던 주인 김모씨(34·여)를 계산대에서 먼 곳으로 유인한 뒤 즉석복권 300장을 훔치고 한 시간 뒤 인근 다른 편의점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즉석복권 700장을 훔쳐 달아났다고….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