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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김천시청 우승상금 치료비 기탁

입력 | 2003-01-17 17:54:00


2002∼2003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여자부 우승팀 김천시청이 우승상금 200만원 전액을 전 국가대표 센터 김영희씨의 치료비로 써달라고 대한농구협회에 기탁했다.김씨는 현재 거인병으로 투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