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17일 인도네시아 투자법인 ‘SK끄리스(KERIS)’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프리마니야르타 어워드(Primaniyarta Award) 2002’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 증진, 법률 준수, 노사 및 환경 관리 등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SK끄리스는 SK케미칼이 1990년 인도네시아 현지 회사와 합작해 세운 회사로 생산제품인 폴리에스테르 장섬유와 페트병용 수지의 절반을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장섬유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